2024 당항포 고성 고성공룡엑스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두 아들 키우고 있는 투하맘입니다.^^

공룡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첫째 아이를 위해
2024 고성 공룡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http://gwangyang.go.kr/
고성공룡 검색 / 리플릿 pdf 참조

 

사전 준비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고성공룡엑스포 리플릿 pdf

보게되어 사진으로 저장 해두었습니다.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종료)

공룡엑스포 홈페이지 / 행사 관람 TIP 참조

 

홈페이지 들어가서 온라인 사전 예매를

미리 했고 가는 날짜에 맞춰진

공연 일정을 사진첩에 저장했습니다.

고성 근처 노지에서 잤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시간이 길어져 오픈런은 하지 못했지만


오픈런 9:00~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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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기간

10/2 ~ 11/3

주간개장(일~목)

9:00~17:00  폐장 18:00

야간개장(금, 토, 10/3,10/9)

9:00~21:00  폐장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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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니 퍼레이드 시간이라

시작 지점 부근에서
아빠랑 아이들은 구경하고 

푸드트럭 찾아 회오리 감자, 케밥, 다코야키,

슬러시 이렇게 주문해서  평상 자리

찾아 앉아 먹었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점에서 중간지점을

지날 때쯤 되면 푸드트럭에 몰려

줄 서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줄이 없을 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돗자리 필수라면 필수지만
오전에 날이 좋아서 돗자리 없어도

앉을 곳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코야키 안에 든

문어가 실하고 맛있었고

날씨가 더운탓에

슬러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서커스 공연을 보기엔

아직 어려서 예매를 하지 못했는데
서커스 공연을 보실 분들은 입장하면
바로 예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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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1시간 소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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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서커스 공연 예매를 늦게 했더니

매진되어 그다음 공연시간에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줄을 서서 선. 착. 순으로 입장‼️

시작 전에 미리 줄을 서 있으면 좋습니다.

 

옷 선택을 잘 못해서 애들은 땀 범벅이었지만
신나게 주변을 둘러보는 애들 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룡 놀이마을

화려하게 반짝이는 야광들을 보자마자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만, 아이폰 유저라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는 점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습니다.

공룡 캐릭터관

중간지점에 색칠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어

공룡 색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하며 꼼꼼하게 색칠하고

사진을 찍는데 

개구쟁이 표정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손에 잘 묻는 크레파스 였고

물티슈랑 휴지 제공 해두어서

바로 닦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점심때까지만 해도 너무 더웠는데

급속도로 해가 없어지고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금방 차가운 바람과 함께 추췄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더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모래놀이도 하고 바로 옆에 놀이터에서도

열심히 놀았습니다.
(모래가 일반모래 보다 좀 굵은모래)

 

2시쯤 되니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아
더 오기 전에 나가려는데

퍼레이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첫 스타트 하는 곳에 있어서

예쁘게 공연하는
모습이 담기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해
주시는 모습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를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퍼레이드를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

10-15분 전 미리 폰알람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내년엔 날씨 요정과 함께 좋은 날 방문해
야간 퍼레이드까지 피날레를 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추억이 만들어져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