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달&맛집

배달비 없는 가성비 맛집 ‘파슷타애요’ 삼계내외점

by 투하맘 2025. 4. 29.
728x90
반응형
SMALL

반응형

요즘 배달음식 한 번 시켜 먹으려면 음식값보다 배달비가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죠. 그런데 지인이 강력 추천해준 ‘파슷타애요’ 삼계내외점은 배달비가 없는 데다, 가성비까지 훌륭한 맛집이더라고요. 처음 주문해본 소감과 함께, 솔직한 맛 평가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728x90


주문한 메뉴는 봉골레 파스타, 우삼겹 필라프, 그리고 포카치아(식전빵)였습니다. 2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양이었고, 수다 떨면서 천천히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구성이었어요.

SMALL


먼저 가게 이름 ‘파슷타애요’가 굉장히 귀엽고 기억에 쏙 남더라고요. 배달비까지 없다는 점은 정말 큰 만족 포인트였습니다. 특히 요즘은 배달비가 음식값만큼 나오기도 해서, 이 점이 더욱 돋보였어요.

배달이 도착하고, 포장을 열어보니 세심한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봉골레 파스타가 흐르지 않도록 한 번 더 랩으로 밀봉되어 있었거든요. 이런 꼼꼼한 포장은 신뢰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봉골레 파스타는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지인이 2단계도 많이 맵다고 알려주어 1단계로 주문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꽤 매콤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매운 음식에 약한 분들이라면 1단계로 충분히 매운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물은 조개향이 진하게 배어 있었고, 매콤함과 해산물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면발도 불지 않고 쫄깃하게 잘 유지되어 있었어요.


우삼겹필라프도 맵기 조절이 가능했는데, 1단계로 선택했죠. 고소한 우삼겹의 풍미가 밥에 잘 스며들어 있었고,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함께 제공된 피클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은 잡아주고, 고소함은 더 배가되어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더군요.


포카치아 식전빵은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부드러웠지만, 봉골레 파스타의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완전히 다른 매력이 살아났어요. 빵이 촉촉하면서도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라 식전빵 이상의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파스타나 필라프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배달비 없이 퀄리티 높은 파스타와 필라프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 맛과 양, 가격, 포장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배달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파슷타애요’ 주문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