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들 키우고 있는 투하맘입니다.
올해 할로윈 캠핑 후기를 작성하면서
작년 23년 할로윈 캠핑이 더 재미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글로 남기고 싶은 맘에
후기를 작성해 보려합니다.
왜냐 카라반 모임이 처음이기도 했고
E사이트 통대관에 할로윈 행사에
아이들 운동회까지
너무너무 재미 있었답니다.
24년 할로윈 캠핑 후기는 ⤴️
네이버 밴드 운영 ⤴️
1박 25,000원 / 2박 50,000원
입실 : 오전 10시 ~
퇴실 : ~ 오후 2시
2박3일로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사이트에 자리잡고 아이들 씻기고 재웠어요.
페이스톡 켜놓고
저랑 신랑은 술이랑 의자 들고
다른 카라반가서
지인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지인분 강아지 이름은 “득구”
강아지가 커서 무서워 했었는데
어느새 목줄도 잡아보았어요.
날씨가 쌀쌀하고 찬바람이 솔솔 불어서
경량패딩 입혔다가
바람막이옷 입혔다가 한것 같아요.
운동회 시작하기 전 잔뜩 신이난 첫째
둘째는 모든게 신기한지 두리번 거렸어요.
저때 돌도 안지나 이유식 먹었었는데,
걷지도 못하고 아기였었네요.
카드뒤집기 게임도하고
사진은 없지만 다른 게임들도 했는데
저희 애들이 제일 어린 연령이라
참여를 거의 하지 못했었어요.
저는 둘째 아들 압보기 아기띠를 하고
지킴이를 하고있었고
신랑이랑 첫째 아들은 호박 바구니를 들고
사탕 받으러 할로윈 투어 시작!
한바퀴 돌며 사탕을 한가득 받았답니다.
무서워 하긴 했지만 사진 찍자고 하면
브이하는 귀여운 첫째
빨간 아기공룡 옷 입은 첫째가
사탕받으러 가면
“귀여워~~” 라고들 많이 해주셨어요.
할로윈 뭐죠? 먹는건가요. 🎃
아무것도 모르는 둘째
다음날 아침 먹고
둘째 낮잠 재울때 신랑은 첫째랑 놀고
둘째 자면 신랑 짐정리 하고
저는 첫째랑 킥보드도 타고 놀이터 가고
돌 안지난 1살 둘째, 두돌지난 3살 첫째
손이 많이가고 힘들지만
천천히 컸으면... 하는 마음이드네요.
확실히 꾸미기
진심이신 캠퍼분들 많았다는 점 그렇죠?
첫 할로윈 캠핑, 첫 카라반모임으로
좋은 지인분들을 만나
좋은 추억이 생겼는데요.
이렇게 기억을 떠올리며
글로 남기고 싶은 맘에 끄적여보았는데,
내년 할로윈때에도 진심이신 캠퍼분들
또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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