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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캠핑•맛집

[장유 맛집 ‘봄내’]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멸치쌈밥

by 투하맘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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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에 위치한 봄내는 항상 웨이팅이 긴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11시쯤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웨이팅 없이 맛있는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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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토요일일요일에는 4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이 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멸치쌈밥인데요, 이 멸치쌈밥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안주도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손님들이 자주 찾는 메뉴입니다.


먼저, 기본 반찬이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어요. 쌈무, 미역줄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마지막으로 김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상추와 쌈장이 함께 나와, 상추에 쌈장, 쌈무, 김과 멸치볶음을 올려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 기본 반찬들만으로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쌈무와 미역줄기, 열무김치는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주면서 멸치볶음과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먹다가 더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하면 더 주셔서, 언제든지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뜨거운 메인 메뉴, 멸치쌈밥
본격적으로 메인 메뉴가 나오면, 볼판에서 보글보글 끓여진 멸치쌈밥이 나옵니다. 이 메뉴는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뜨거운 상태로 나오는 만큼, 식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하죠. 뜨거운 멸치쌈밥은 그냥 떠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밥에 비벼서 쌈무와 상추랑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여기에 반찬까지 함께 먹으면 말 그대로 ‘이것이 바로 맛의 조화’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멸치가 들어간 쌈밥은 비린내 없이, 짭쪼롬하면서도 살짝 매콤함이 더해져 그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이 조합이 입안에서 폭발할 정도로 맛있어요.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밥과 함께 잘 어울려,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밥을 다 먹고 나갈 때쯤, 자리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걸 보며, 웨이팅이 길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11시쯤 가는 게 웨이팅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봄내’는 맛과 분위기,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집이에요. 웨이팅을 조금만 참고 가면, 정말 맛있는 멸치쌈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장유에 오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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