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들 키우며 캠핑 즐기는 투하맘 입니다.
잠이 많은 엄마, 아빠를 닮아서 인지
첫째, 둘째아이 모두
100일의 기적 보다 빨리
40일의 기적이 찾아 왔었어요.
통잠을 바라고 계실분들을 위해
수면교육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40일 아기의 통잠(밤새 자는 수면)
낮과 밤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적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
신생아는 생체 리듬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으로
낮과 밤을 인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낮과 밤 구분하기
낮 시간대
빛 노출
아기가 깨어 있는 동안
자연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창문을 열거나 산책을 시도하세요.
자연광은 아기의 생체 리듬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소음 유지
집안의 일상적인 소음을 유지하세요.
지나치게 조용한 환경보다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소리나
생활 소음이 들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극적인 활동
낮에는 수유 후 5~10분 정도
짧게 놀아주거나
간단한 마사지로 자극을 주어
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밤 시간대
어두운 환경
밤에는 조명을 최소화하세요.
수유나 기저귀 교체 시에는
수면등 같은 약한 조명만 사용하세요.
조용한 환경
소음을 최소화하여
아기가 밤과 낮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짧고 조용한 상호작용
밤에는 아기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용히 수유하고 바로 재워줍니다.
✔️
안아서 재우지 말기‼️
아기를 안아서 재우고
잠든 아기를 눕히게 되면
아기 입장에서는 잠들기 전과
중간에 깼을 때의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울 수 있어요.
울었을 때 대처법 일관되게 유지해야해요.
적절한 수면 환경 만들기
온도와 습도 조절
온도
방 온도는 20~24℃로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며,
아기가 덥거나 춥지 않도록
적절한 옷을 입힙니다.
습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고
건조한 환경은
아기의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수면 공간
독립적인 침구
아기를 눕힐 때는
평평하고 단단한 매트리스 위에 재우고,
베개나 이불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뒤집기 방지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히는 것이 안전하며,
스와들링(속싸개)을 사용해
팔을 고정하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백색 소음 활용
헤어드라이기 소리, 파도 소리 등
활용하면 아기가 스스로
안정감을 느끼며 수면에 들도록 돕습니다.
다만 너무 큰 소리는 안되요.
수면 루틴 정립
수면 신호 만들기
매일 일정한 시간에
목욕, 수유, 자장가, 책 읽기 같은
일관된 루틴을 형성하면
아기가 "이제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인식하게 됩니다.
적정 수유 시기
낮에는 2~3시간마다 수유를 유지해
아기의 포만감을 높이고,
밤에는 수유 간격을 점차 늘려주세요.
40일 아기 통잠 기대 시점
생후 40일 정도의 아기에게는
완전한 통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40일째라면 현재는 낮과 밤을 구분하고,
수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며
서서히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100일의 기적 이전에
찾아와주면 정말 좋겠죠.
통잠의 기적이 찾아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정보공유•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기 밥태기 극복 밥솥 이유식 진밥 완료기 유아식 (앙파파 실리콘 밥솥 칸막이) (0) | 2024.12.19 |
---|---|
영유아 접종별 예방접종 일정표 및 주의사항 (열나요 어플) (0) | 2024.12.19 |
유아 틱 증상으로 원인과 종류, 대처방법 알아보기 (0) | 2024.12.19 |
유치원 우선접수, 일반모집 탈락한 사람 나야 나 (병설유치원 현장접수) (0) | 2024.12.19 |
[성장보고서] 첫째의 신생아부터 200일까지의 성장기록 (1)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