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 1092-5
운영시간 11:30 ~ 20:30
아기의자 ⭕️
율하 카페거리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들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으로 주차는 율하천 옆쪽에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기의자가 무조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카츠인은 메인이 카츠로 직접만든 히레카츠, 치즈 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가스, 칸쥬쿠카츠, 생선카츠, 땡초돈카츠, 모듬카츠 이렇게 있어요.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메뉴판을 정독해 보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보니 규동 소고기 덮밥과 로스카츠, 치즈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두 아들을 챙기고 하다보니 셀프바를 찍지 못했지만 한켠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져 있어 아이 식기류와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와 사진을 찍는데 저희 신랑 하는 말이 양이 이렇게 작을줄 몰랐다고 했었는데 먹고 나서 하는 말이 보기에는 양이 작은 것 같았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양이 알맞았다고 해요.
트레이에 각자 메뉴 음식이 나와서 혼밥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규동 (소고기 덮밥) 9.500원
생강을 잘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생강을 빼고 비벼서 곁들여 먹으니 단무지랑 만나 짭짤하니 간도 딱 알맞고 맛있었습니다.
로스카츠 (한돈 등심) 10.500원
돈가스가 뻑뻑하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바삭한 식감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 드려봅니다.
치즈 돈가스 (모짜렐라치즈를 등심으로 감싼) 11.500원
바삭한 식감은 동일하고 치즈가 들어가니 고소함이 장난 아니였고 치즈를 감싸고 있는 등심카츠는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 목넘김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밥의 양이 작았다는 점 말고는 없었지만 밥을 더 달라고 했더니 더 주셨었고, 부드러운 딸기 푸딩 저희 둘째아들이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해서 두개나 먹었네요.
딸기잼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후식으로 안성맞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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